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데바란(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문단 편집) === 7장 (26권 ~ 33권) === '''알데바란의 편이라고 작가가 밝힌 장'''이다. 점포 특전에서 바리에르 저택으로 돌아온 후 암살자들의 습격을 받았다. 알데바란과 하인켈이 암살자들을 처리하고, 프리실라가 암살자들은 [[볼라키아 제국]]에서 왔으며 자신이 볼라키아의 황족이라고 밝히자 엄청나게 놀란다. 그리고 볼라키아 제국으로 가 직접 담판을 짓겠다는 프리실라의 말에 차라리 왕선이고 제국이고 다 잊는다는 수단도 있다고 말하며 프리실라를 설득하려다 '''양검에 목이 베여진다.''' 알데바란의 천 번에 달하는 설득 시도에도 프리실라는 결심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프리실라, 하인켈, 슐트와 함께 자신과 인연이 깊은 땅이자 다시는 밟고 싶지 않았던 볼라키아에 밀입국한다. 28권에서 [[아라키아]]에게 습격받은 과랄 도시청사에 프리실라와 함께 등장. 스바루와 재회한다. 볼라키아 제국에 대해 무지한 스바루에게 여러 조언을 해 준다. 렘의 '당신은 영웅이 아니다'라는 발언에, 그간 렘의 영웅으로 있기 위해 온갖 죽음과 고통을 견디던 스바루가 그 노력마저 부정당해 멘탈이 부서지자 위로해 다시 일으켜 세운다. 프리실라의 스바루를 데려오라는 명령을 이행하면서 "영웅이, 돼줘야겠다고, 형제. ――아니, 나츠키 스바루."라는 의미심장한 독백[* 5장에서 스바루의 연설을 듣고 영웅 환상에 빠졌다고 한 것과는 정반대로, 이번엔 영웅이 되라고 한다.]을 한다. 이후 마도 카오스프레임에 가는 일행에 참가하며, 과랄에 남은 렘만큼이나 스바루의 여장 모습에 불편, 혼란스러워한다. 알과 스바루의 얽힌 떡밥과 연관지어 보면 꽤 재밌는 반응일지도 모른다. 이런저런 대화 도중 스바루는 알과 통하는 언어나 서브컬처 네타가 꽤 가깝다는 걸 자각하게 된다. 또한 도중에 황제를 속여 제국을 몰락시키는 여마법사란 네타를 꺼내게 되는데 이에 아벨이 여자도 마법사도 아닌 星詠み라는 루그니카 왕국의 용력석과 같은 역할을 하는 존재가 있다고 언급한다. 마차에 숨어 뒤따라온 [[루이 아르네브|루이]]를 발견한 뒤 귀엽다고 루이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송곳니에 물렸는데, 알의 존재와 이름, 그리고 기억도 멀쩡히 존재했다. 이게 하필 알이라 멀쩡한 건지 루이가 힘을 잃어 멀쩡한건지, 아니면 능력을 쓴 게 아닌 단순히 깨문 것뿐인지는 불명. 루이가 대죄주교인 걸 정말로 모르는 건지, 알면서도 스바루를 떠보는 건지는 알 수는 없으나[* 5장을 보면 알겠지만 폭식의 권능에 대해 미리 스바루에게 충고를 해 준 게 알이다.] 일단 루이를 주의해 달라는 스바루의 요청에 이유를 물어보는데, 스바루는 고민 끝에 렘이 걱정해서라고 얼버무린다.[* 루이가 대죄주교임을 밝히면 믿어는 주겠지만, 알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확신이 안 섰기 때문.]. 알은 잠깐의 침묵 끝에 수긍한다. 카오스프레임의 홍유리성에 도착한 후 요르나의 접견실에서 8년 전 검노고도 기눈하이브 반란 사건을 해결할 때 면식이 생겼던 구신장 3의 오르바르트와 조우하였으며 가짜 황제에게 그때의 보상을 요구[* 친서를 요르나에게 전달하는 것을 허락해 줄 것]하고, 덕분에 요르나에게 친서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카프마의 공격을 마치 '''미리 보기라도 한 듯''' 막아내고 미디엄, 스바루와 함께 창문 밖으로 탈출한다. 이 과정에서 찰과상 정도로 그친 스바루와 미디엄과는 달리 꽤 심하게 다쳤다. 이때 스바루가 아무도 죽지 않은 것은 물론 상처도 크게 입지 않다니 천운이라고 여러 번 독백하는데, 정황상 알데바란이 능력을 사용하며 여러 번 죽은 게 거의 확실하다. 숙소에 돌아오고 다음 날 오르바르트에 의해 스바루, 미디엄과 함께 어려진다. 투구가 맞지 않아서 붕대를 두르고 있다. 이후 황제를 시해해 보고 싶어 하는 오르바르트를 저지하려다가 공격당해 전투 불능 상태가 되고,[* 홍유리성에서 알의 특수성을 파악한 오르바르트가 일부러 죽이지는 않고 전투 불능으로 만들었다.] 스바루를 포함한 나머지 일행은 살해당한다. 한번 죽음을 경험한 스바루의 판단으로 오르바르트와 적대하지 않고 숨바꼭질 승부를 이끌어내지만, 숙소를 나오자마자 유각인[* 소, 사슴, 코뿔소, 양 처럼 뿔이 달린 종족의 아인]들의 습격에 의해 일행 전부가 사망. 다음 루프에서는 타리타에게 유각인들의 시선을 끌게 하고 나머지 일행은 그사이 탈출하는 방법을 쓰지만, 스바루가 양 아인 소년에게 10m가량 내동댕이쳐졌고 그를 구하기 위해 천막을 끌고 와 스바루를 받아낸다. 소란에 이끌려 온 열댓 명의 아인을 상대하게 되었지만 유아화의 영향인지 '''능력을 쓸 수 없었고,''' 자신은 쓸모가 없다며 곧 죽을 거라고 좌절한다. 루이의 활약으로 상황이 정리된 후에도 루이를 꺼리는 스바루를 보고 이제는 모두를 위해 루이의 비밀을 밝혀야 할 때라고 하지만, 그 정체가 무려 '''폭식의 대죄주교''' 라는 사실을 듣자마자 유아화된 몸으로 칼을 꺼내 단번에 루이를 죽이려고 한다. [[질투의 마녀]]가 홍루각을 습격한 걸 보고 공포에 정신줄을 놓아버리며 세계의 그 누구보다 강하게 절규한다. 그러면서 '''스바루와 함께 다니지 않았다면 이런 일을 마주치지 않았을 거라는''' 마치 마녀와 스바루 간의 관계를 아는 것 같은 말을 한다. 이후 오르바르트와 재회하고, 유아화가 풀린다. 질투의 마녀의 그림자의 모든 움직임을 예측하여[* 능력 사용으로 추정된다. 유아화가 풀리면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 듯.] 공격을 회피하며 시간을 벌고, 한때 적이었던 카프마 일룩스와 협력하여 루이를 도와주기도 한다. 상황이 정리된 후 요르나, 기존의 일행들과 함께 과랄에 귀환하고, 스바루와 렘을 쫓아온 에밀리아 진영과 다시 마주한다. 루이를 죽여야 한다는 오토와 베아트리스의 태도에 스바루가 루이를 살릴 것을 주장했다고 말하며 제지한다. 제도 결전에서는 오토, 페트라, 미디엄을 죽이려는 [[토드 팽]]과 막상막하로 맞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